500원으로 시작한 가장의 무게, 이발소 집 딸의 마지막 인사 — 여러분, 오늘 가요계의 아이콘 이효리 님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어요. 평소 당당하고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그녀였기에, 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이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참 무겁네요.

ㅠㅠ — 지난 12일 별세하신 고(故) 이중광 씨는 생전 이발소를 운영하며 4남매를 키워내신 우리 시대의 평범하고도 위대한 아버지셨어요. 이효리 님은 남편 이상순 님과 함께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데요. 14일 오전 발인을 앞두고 고인을 향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안 그런가요? "아빠랑 안 친했는데 눈물이 나요" 복잡미묘했던 부녀의 정 — 이번 비보와 함께 과거 방송에서 이효리 님이 언급했던 아버지와의 일화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어요.

사실 그녀는 방송을 통해 "아빠와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다"라거나 "목마 한 번 타본 적 없다"라고 고백하며 다소 서먹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놓기도...